믿음의 여행을 떠나게된 사람들에

요셉, 모세, 다윗 등 여러 인물들도 있지만

 

예수를 영접하고

삶의 방향이 변화된

바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바울이란 이름도 사실은 본명은 아니었어요

원래는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죠

 

그는 로마 시민권자였고

팔레스타인계 유대인이었죠

당시 로마 시민권자는 부유한 집안을 상징했어요

부모님은 그가 예루살렘에서

랍비교육을 받도록 유학시킬 정도로

그는 환경적으로 부족함 없이 지낸 사람이었죠 

그는 어릴때부터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조상들의 율법에 대해 엄하게 교육을 받았어요

 

그는 율법에 대해 큰 열심이 있었던 사람이었어요

누군가 율법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하거나

모독한다고 느낄때면

필요하다면 그 사람을 죽여서라도 제거하여

공동체의 특수성을 유지하려

노력했던 사람이었어요

 

(사도행전 7~9장)

여느날 공회에서 스데반이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설교하게 되었었는데

사울을 포함해서 일부 율법학자들은

모세와 하나님에 대한 모독을 느꼈고

몇몇 사람들이 그를 죽이기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관계된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기 시작했어요

 

사울도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가담하였는데

집집을 돌아다니며

교회 사람들을 잡아 감옥에 보내고

관련된 사람들을 죽일 기세로 그들을 좇았습니다

 

그러다 사울이 길을 떠나 다메섹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빛춰 그를 둘러쌌습니다

 

사울은 땅에 쓰러졌고

그때 그는 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 묻길 "주여, 누구십니까?"  

그 목소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어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지금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사울과 함께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그곳에 서있었어요 

 

이 후 사울은 3일 동안 앞을 볼수가 없었고

무엇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어요 

 

이때 같은 음성을 들은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집을 찾아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으며 말했어요

"사울 형제여, 오는 길에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 당신이 다시 볼 수 있게 하시고 성령 충만히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러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더니 

그는 다시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리고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후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어요

 

이 후 그는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사도로서

교회를 세우고 돕는 새 삶을 살아갑니다

그날 영접한 분으로 새 삶을 얻은 것이죠

 

 

나 너를 부른다 사랑이여

https://www.youtube.com/watch?v=KMJcts2AG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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